동대문구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과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지난 6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6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47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는 '동행일자리' 325명과 지역사회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 22명 등 모두 347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지난 1일부터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 23개 부서, 48개 사업 현장에 배치돼 전통시장 이용 안내, 공원 환경정비, 우리동네 칼갈이·우산수리센터 운영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시작과 함께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전문 강사가 맡아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폭력 예방 ▲사업장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 ▲실제 재해사례를 활용한 안전교육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장년층 참여자가 많은 사업 특성을 고려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면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사업 기간 동안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무엇보다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청년정책고용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