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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2026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강

2026-07-12 18:31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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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대와 손잡고 6주 심화과정 운영…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 특별강연…"평화공존 공동성장의 새 시대" 제시
- 남북관계·국제정세·헌법과 통일·북한 이해까지…전문가 릴레이 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협의회장 김성주)는 지난 8일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6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강식을 열고 6주간의 평화·통일 심화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시민교실은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마련된 특별 교육과정으로, 평화통일 정책과 남북관계, 국제정세 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8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동대문구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제성호 서울부의장,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송현재 평생교육원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시민교실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김성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하는 6주간의 심화 교육과정"이라며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답을 찾기보다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며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열린 배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에서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방용승 사무처장 특별강연…"평화공존 공동성장의 새 시대"

개강식에 이어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첫 번째 특별강연을 통해 '평화공존 공동성장의 새 시대'를 주제로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 방향과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를 설명했다.

방 사무처장은 국제질서 재편과 안보환경 변화 속에서 평화와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북 간 신뢰 회복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평화통일은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시민들의 역할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6주간 전문가 릴레이 강연

이번 시민교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평화통일과 국제정세를 폭넓게 다룬다.

교육과정은 ▲1주차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평화공존 공동성장의 새시대' ▲2주차 김지현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분단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 ▲3주차 문수인 민주평통 사무위원의 '북한사회와 북한 주민 이해하기' ▲4주차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재묵 교수의 '세계가 바라보는 안반도 통일문제' ▲5주차 국민대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여현철 교수의 '통일담론의 변화는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가' ▲6주차 박창식 민주평통 운영위원회 간사의 '평화의 한반도 함께 만들어 가는 통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는 이번 시민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평화통일 정책과 남북관계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변화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지역사회 평화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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