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지난 11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2026 동대문구 어린이 동요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 15개 팀, 모두 3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무대에 오른 어린이들은 맑고 순수한 목소리와 자신감 있는 공연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가족과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심사는 음악성, 가창력, 표현력, 가사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각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8팀을 선정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어린이 전원에게 상장을 수여해 참가의 의미를 더했다.
대상의 영예는 저학년부 전농초등학교 이서진 학생, 고학년부 안평초등학교 김수진 학생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동대문구청장상과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됐다.
행사장에서는 동요대회와 함께 캘리그래피와 풍선아트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준 모든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문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