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2026년 하반기 제철농산물 이용 식생활 관리 교육'을 운영하고, 오는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회차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식생활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방법을 이론과 조리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제철농산물과 함께하는 고혈압·당뇨 식생활 관리 요리'를 주제로 총 3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만성질환의 이해부터 건강한 식생활 이론,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우며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식단을 익히게 된다.
이론교육에서는 치매·당뇨·고혈압 등 주요 만성질환의 정의와 위험요인, 예방 및 관리법을 비롯해 5대 영양소와 탄수화물 등 영양 기초지식, 당뇨병 식사 원칙, 대체당 활용법,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습관 등을 교육한다.
조리실습에서는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건강식단을 직접 만들어 본다. 채소와 단백질을 균형 있게 활용한 조리법과 식재료 선택 요령 등을 익혀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식생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회차별 실습 메뉴도 계절 식재료를 적극 활용했다. 1회차(7월 27일)는 돼지고기꽈리조림과 보리얼갈이김치, 2회차(8월 24일)는 가지불고기와 토마토배추김치, 3회차(9월 21일)는 닭고기유자소스조림과 아스파라거스양배추김치를 직접 만들어 볼 예정이다.
1회차 교육 신청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후 2·3회차 교육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관련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02-6959-9369)으로 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제철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 증진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