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태극기의 의미와 소중함을 배우며 직접 그림으로 표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회장 홍유식)는 14일 오전 10시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어린이 태극기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100여 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유치원 관계자, 연맹 조직간부 등 모두 1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 내빈으로는 홍유식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장과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서울시의회 이의안·박규남 의원, 동대문구의회 노연우·안외돈·박영화 의원 등이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최 측은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의 의미와 중요성, 올바른 게양 방법과 게양일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어린이가 중심이 되는 행사인 만큼 별도의 긴 의식행사는 생략하고, 홍유식 지회장과 최동민 구청장이 간략한 인사말을 전한 뒤 대표 어린이 이지아 양의 선서에 이어 곧바로 그림그리기가 시작됐다.
최동민 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어린이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며 “대한민국을 앞으로 여러분들이 세계 1등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멋있고 예쁘게 태극기를 그려 상도 받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저마다 생각하는 태극기와 나라사랑의 모습을 그림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림대회와 함께 태극기 팔찌 만들기, 바람개비 놀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는 오는 20일 3명의 심사위원이 출품작을 심사해 지회장상과 구청장상 등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 전시해 어린이들이 그린 태극기와 나라사랑의 의미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홍유식 지회장은 “어린이들이 그림과 놀이를 통해 태극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올바른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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