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명: 뉴스홈 > 사람들 > 동정 기사 제목:

청춘예찬 새출발·청춘동행 첫발…동대문 청년·중장년 ‘세대 동행’ 나섰다

2026-08-29 17:31 | 입력 : 이도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 29일 ‘청춘예찬 개편대회·청춘동행 발대식’ 개최…강성학 신임회장 취임
* 만 45세 이하 ‘청춘예찬’·46~60세 ‘청춘동행’으로 세대별 조직 재편
* 안규백 국방부 장관·최동민 구청장·김창규 의장 등 참석…“청년 목소리 정책에 연결”


서울 동대문구를 기반으로 지난 14년동안 활동해 온 청년 조직 ‘청춘예찬’이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청춘동행’을 새롭게 출범시키며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 외연 확대에 나섰다.

‘2026 청춘예찬 개편대회 및 청춘동행 발대식’이 29일 홀릉 수림 문화재단에서 열려 청년과 중·장년 세대가 함께 지역 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지식교류와 친목·봉사 활동 등을 펼치는 새로운 조직 구상이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오중석 서울시의원, 배우 손병호, 서울시의회 한기영·박규남·허윤정 의원, 윤순옥 동대문구의원, 박창호 산악대장, 경희대·한국외대 총학생회 관계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 ‘청춘예찬’을 만 45세 이하 청년 조직으로 재정비하고, 만 46세부터 60세까지 참여하는 중·장년 조직 ‘청춘동행’을 새롭게 발대하는 것이다.

두 조직 모두 동대문구 전역을 활동권역으로 삼는다. 청춘예찬은 회원 100명 이상을 목표로 조직을 확대하고, 청춘동행은 발대 이후 단계적으로 회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청춘예찬과 청춘동행은 동대문구를 기반으로 청년·중장년 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전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식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며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춘예찬을 이끌어온 오중석 회장이 이임하고 강성학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청춘예찬이 14년 동안 이어져 온 시간을 되짚으며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꿈과 희망이 있으면 젊은 것”이라며 “오늘 청춘동행까지 새롭게 출범하는 것은 청춘예찬의 제2의 탄생”이라는 취지로 축하했다.

안 장관은 이어 청춘예찬에서 활동해 온 회원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중·장년층으로 성장한 만큼, 이제는 청춘동행이라는 새로운 조직을 통해 후배 세대와 함께 끌어주고 밀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청년들의 오늘의 움직임이 내일을 만들어가는 힘”이라며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동대문구의회에서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손병호도 축하 인사를 통해 “청춘은 꿈을 가지고 함께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며 청춘예찬과 청춘동행이 서로 손잡고 상생하는 조직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강성학 신임회장이 오중석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강 신임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오중석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청춘예찬과 청춘동행이 자신에게 큰 힘이 돼준 조직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청춘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중간 세대가 새롭게 모여 청년들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성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윤봉길 의사의 뜻을 인용하며 “청춘예찬은 청년들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배려하는 조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중석 회장이 이루어 놓은 기반 위에서 청춘예찬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대학생과 20·30대 청년, 40대 이하 회원은 물론 청춘동행의 중·장년 세대까지 함께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공개된 조직구성안에는 청춘예찬과 청춘동행의 역할을 구체화한 분야별 조직도 포함됐다.

청춘예찬은 강성학 회장을 중심으로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사무국, 체육·건강·이벤트·통일·법률 분야 등으로 조직을 세분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청춘동행은 조봉만 총괄을 중심으로 부동산과 전통시장 분야부터 조직을 시작해 점차 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청춘예찬 측은 행사에 앞서 회원 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107명이 응답했다. 가입 희망 조직에서는 청춘예찬과 청춘동행에 대한 수요가 고르게 나타났으며, 활동 분야에서는 부동산과 생활체육, 이벤트, 전통시장, 건강, 법률 분야 등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향후 ▲전월세와 부동산 관련 스터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탐방 ▲건강증진 및 심폐소생술 교육 ▲생활법률 자문 ▲문화행사와 축제 ▲체육·동호회 활동 등 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학 회장은 “일부 회원만 혜택을 받는 조직이 아니라 그동안 앞에 나서지 못했던 회원들까지 함께 끌어내겠다”며 “회원들의 꿈과 목표를 직접 도울 수 없다면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과 연결해 주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도 행사장을 찾아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최 구청장은 “청춘예찬에 이어 청춘동행이 함께하면서 조직이 더욱 커지고 세대가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년들이 더욱 힘차게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대문구도 함께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14년 동안 청년을 중심으로 이어져 온 청춘예찬이 이제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연결하는 ‘청춘동행’까지 품으면서, 세대 간 교류를 넘어 지역 현안과 정책을 잇는 동대문구형 세대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대문이슈]
빠르고 바른 우리 동네 뉴스 플랫폼!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더보기 이도
동대문 이슈로고

대표자명 : 이백수ㅣ상호 : 동대문 이슈ㅣ주소 :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190 201동 505호(전농삼성@)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211 ㅣ 신문등록일자 : 2016년 11월 14일ㅣ발행일자 : 2016년 12월 3일ㅣ발행인·편집인·청소년책임자 : 이백수 
전화번호 : 02)2247-5234 ㅣ fax번호 : 02)2247-5234 ㅣ 이메일(기사제보) : bsl1952@naver.com 
Copyrightⓒ 2016 동대문 이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