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가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동대문구 실정에 맞는 어르신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에 나섰다.
동대문구의회는 9월 28일 ‘동대문구 어르신 복지정책 발전 연구단체’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단체는 한지엽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전범일·안외돈·박주호·김순자 의원 등 모두 5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단체는 현재 동대문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분석하고 어르신들의 연령과 건강, 경제·주거 등 다양한 여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의 노인복지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동대문구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기관 중심의 정책 검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 수요자인 어르신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체감도와 실효성이 높은 정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지엽 대표의원은 “최근 노인 문제가 개인의 경제적·신체적 문제에 그치지 않고 사회구조 전반의 변화에 따라 다각화되고 있다”며 “우리 구는 인접 자치구를 포함해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곳으로 어르신의 중심 생활권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시라도 서둘러 어르신의 복지 수요를 다방면으로 세밀하게 살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현시점에 적합한 대안을 많이 발굴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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