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관내 도로 8곳에 열선을 설치한다.
동대문구의 '2026년 10월 주요업무 및 행사계획'에 따르면 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하반기 도로열선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설치 대상은 왕산로 77부터 왕산로17길 14-4 구간을 비롯한 총 8개소다. 전체 설치 규모는 약 1,000m이며, 도로열선과 함께 폐쇄회로TV(CCTV)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 10억원은 특별교부금으로 충당한다.
도로열선은 도로 포장면 아래에 발열선을 매설해 눈을 녹이고 노면 결빙을 방지하는 시설이다. 특히 경사가 심하거나 겨울철 그늘이 지는 도로에서 차량 미끄러짐과 보행자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제설 취약구간의 안전성을 높이고 강설 시 차량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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