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중랑구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3개 사업에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32억5천만원이 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배정된 예산은 ▲사가정 도서관 건립 12억5천만원 ▲망우3동 생활복합시설 건립 10억원 ▲명품 중랑동행길 조성 10억원이다.
사가정 도서관 건립사업은 면목3·8동 일대에 공공도서관과 공영주차장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34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198㎡ 규모로 건립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주민을 위한 자료실과 다목적 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주차시설 109면을 함께 조성해 주민들의 문화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 및 개관 목표는 2027년 하반기다.
이번에 배정된 특별조정교부금 12억5천만원은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를 보강하는 데 사용된다.
망우3동 생활복합시설 건립사업에도 10억원이 배정됐다.
이 사업은 중랑구 봉우재로58길 39 일대 혜원여고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과 생활문화센터를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75억원이며, 주차장 210면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준공 목표는 2027년 9월이다.
망우3동은 노후 주택이 밀집해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주택가 주차난 완화와 불법 주정차에 따른 보행 불편 개선, 통학로 안전 확보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도 함께 확보된다.
이와 함께 명품 중랑동행길 조성사업에 10억원이 배정됐다.
이영실 의원은 이번 예산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서관과 주차장, 생활문화시설은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필수적인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배정이 지역의 오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확보된 예산이 실제 주민들의 편익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개선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 및 중랑구와 긴밀히 협력하며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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