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주연)이 중증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스마트 음성스위치 설치지원사업 ‘스마트보이스’를 운영하고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동대문구청 장애인복지과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 음성으로 집 안의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도록 음성스위치를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조명 스위치를 누르기 위해 이동하는 일도 상당한 불편과 낙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마트보이스’는 이러한 불편을 줄이고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복지관은 지난 8월부터 신청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장애인의 이동 상황과 주거환경 등을 확인한 뒤 음성스위치 설치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설치 이후에는 이용자가 기기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재방문을 통해 사용을 돕는다.
또한 설치 후에도 이용 상황을 확인하고 고장이 발생하면 사후관리와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집 안에서 불을 켜고 끄는 일처럼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행동도 누군가에게는 이동의 부담과 낙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음성스위치를 통해 당사자가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치가 필요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운데 음성스위치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개발팀(070-4522-4720)으로 하면 된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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