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선농단역사문화관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공연으로 관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최동민)은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 진행하는 대표 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 아트리움’과 ‘와인et멜로디’가 관객들의 호응 속에 가을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공연은 선농단역사문화관의 중정을 무대로 낮과 밤의 분위기에 맞춰 서로 다른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낮에는 브런치와 함께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고, 저녁에는 재즈 선율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올해 처음 선보인 ‘브런치 콘서트 아트리움’은 지난 9월 9일 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무대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청년교육단원들이 출연해 우리 전통음악의 선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삼양사의 대표 브랜드 ‘큐원’이 협찬사로 참여해 관객들에게 홈메이드 믹스와 알룰로스 제품을 제공했다.
가을 저녁을 수놓는 ‘와인et멜로디’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18일 열린 하반기 첫 공연에서는 ‘살롱 드 오수경’이 무대에 올라 파리의 분위기를 담은 클래식과 재즈 음악을 선보였다.
이어 10월과 11월 공연도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30일에는 ‘송인섭 트리오’가 무대에 오른다.
송인섭 트리오는 네덜란드에서의 삶과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풍 재즈의 서정적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11월 27일에는 ‘구교진 뉴타운’이 공연을 이어간다.
구교진 뉴타운은 현대적인 감각을 담은 재즈와 경쾌한 스윙 음악으로 늦가을의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선농단역사문화관이라는 역사적 공간에 음악을 접목한 기획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홍남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브런치 콘서트 아트리움’과 ‘와인et멜로디’는 구민들의 재관람률과 만족도가 높은 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이라며 “앞으로도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연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사업팀(02-3291-5505)으로 하면 된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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