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기현)는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자체 개발한 가정용 인지훈련 프로그램 ‘가치해요’가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치해요’는 ‘가정에서 하는 치매 예방! 가치해요, 함께해요’의 줄임말로,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인지기능을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다양한 인지훈련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크게 줄였다.
프로그램은 ▲음악치료 ‘가치음치’ ▲원예치료 ‘가치원해’ ▲미술치료 ‘가치그림’ ▲작업치료 ‘가치풀이’ ▲운동치료 ‘가치운동’ 등 5개 분야로 구성되며, 전문 치료사가 직접 설계해 치매 예방 효과와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교구와 재료를 키트 형태로 제공해 디지털 기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프로그램의 독창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향후 지역사회 치매 예방사업의 표준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가치해요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치매 예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