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외돈 구의원 후보(2-나, 마선거구·답십리1동·전농1·2동)가 14일 오후 답십리사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과 김충선 전 당협위원장, 김영길 당협 고문,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또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와 남궁역·신복자 시의원 후보, 이재선·박주호·안태민·김재숙·김순자 구의원 후보들도 함께 자리했다.
안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여 년간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며 “당의 부름이 있을 때나 지역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단 한 번도 계산하거나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구의원이라는 이름표를 달기 위해 도전했던 시간들이 늘 순탄하지만은 않았다”며 “그만큼 지역의 숙원사업이 무엇인지, 주민들이 무엇을 간절히 원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제는 일하고 싶다.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며 “봉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그동안 기다려온 열정을 모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또 “처음 마음 그대로 가장 낮은 자세에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이번에는 꼭 안외돈을 믿고 지지해 달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진 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안외돈 후보는 당이 어렵고 힘들 때도 30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 활동해온 사람”이라며 “이번에는 동대문과 나라를 위해 일할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필형 후보도 “공직을 맡는 사람은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동대문이 하나 되어 이번 선거를 치러가자”고 말했다.
김충선 전 당협위원장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며 “이번에는 반드시 당선돼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재학 전 동대문구의회 의장 역시 “오랫동안 지역과 당을 위해 활동해온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 말미에는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시·구의원 후보들도 무대에 올라 개소식을 축하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