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최동민)은 지역 예술인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구민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김소라 작가의 개인전 ‘푸르름의 빛’을 개최한다.
전시는 8월 3일부터 28일까지 동대문구 아르코 로비에서 열린다. 김소라 작가는 자연이 지닌 생명력과 치유의 이미지를 종이공예로 풀어내며, 푸른빛이 상징하는 희망과 평온, 생명의 순환을 작품에 담았다.
다양한 질감의 종이와 여러 공예 기법을 활용해 종이가 지닌 표현 가능성과 예술적 가치를 보여준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종이공예의 깊이와 매력을 소개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가 열리는 동대문구 아르코는 올해 정식 운영 전환에 맞춰 로비형 개방 공간의 특성을 살린 ‘오픈형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공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홍남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간 지원 중심의 전시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많은 구민이 이번 전시에서 종이공예의 아름다움과 치유의 메시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