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9월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 3곳에서 상권별 특색을 살린 가을축제를 잇따라 연다.
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상봉먹자, 묵동도깨비시장, 사가정먹자 골목형상점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먹거리와 공연, 체험, 경품행사 등을 결합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상봉먹자 골목형상점가에서는 9월 11일 ‘제4회 상봉먹자골목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상봉먹자골목을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골목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로컬 브랜드 육성사업’의 하나로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추진한다.
본행사에 앞서 지난 8월 28일과 9월 4일에 이어 9월 10일까지 세 차례 사전행사를 열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본행사에서는 벼룩시장과 체험 프로그램, 무대공연, 상권 이용 촉진 행사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에는 묵동도깨비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2026 묵동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린다.
묵동도깨비시장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유망 골목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상권 브랜드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활성화 등 상권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야시장은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마련됐다. 다양한 먹거리와 무대공연을 비롯해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상권 내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맥주 시음권을 제공하고, 5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9월 18일부터 19일까지는 사가정먹자 골목형상점가에서 ‘사가정 먹자골목 거리축제’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마련됐으며, 기존 ‘사가정51길’에서 ‘사가정먹자’로 상권 명칭을 변경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벼룩시장,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방문객 참여형 경품 응모 행사도 진행된다. 중랑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사가정먹자’라는 새 명칭을 알리고 먹거리 중심 골목상권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동네 상권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만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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