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16일 복지관 1층 광장에서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웰다잉 지역사회 캠페인 ‘나눔으로 채우는 웰다잉’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2026년 웰다잉문화 확산을 위한 노년세대 웰다잉교육 체계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웰다잉은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남은 시간을 의미 있고 존엄하게 살아가는 태도를 뜻한다.
이날 캠페인은 ‘웰다잉과 나눔’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마음과 시간, 재능, 물질 등 다양한 나눔의 의미를 알아보고, 자신이 일상에서 실천하고 싶은 나눔을 스티커로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나눔이 단순히 다른 사람을 돕는 행위를 넘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실천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웰다잉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웰다잉 서포터즈’로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서포터즈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배우고 느낀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웰다잉과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캠페인 운영을 도왔다.
교육을 받는 참여자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이 배운 내용을 이웃에게 전하는 지역사회 활동의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웰다잉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일상 속 작은 나눔이 의미 있는 노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실천이라는 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가꾸고 지역사회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웰다잉 교육과 주민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박다윤 사회복지사(070-5068-0708)에게 하면 된다.
[동대문이슈]
빠르고 바른 우리 동네 뉴스 플랫폼!
ddmiss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