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7지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구는 27일 오전 10시 구청장 접견실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7지구와 세계청년대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행사 운영과 참가자 편의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의 위임을 받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7지구장 최수호 그레고리오 신부를 비롯해 부지구장 이상향 사도요한 신부, 이준호 미카엘 이문동성당 주임신부, 김윤상 프란치스코 장안동성당 주임신부 등이 참석했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모여 신앙과 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국제행사다.
2027년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과 전국 각 지역교구에서 진행되며, 서울 본대회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대회에는 최대 10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청년과 순례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대문구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7지구는 행사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행사 정보 공유와 홍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활용, 참가자 편의 증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대회 준비 과정에서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세계청년대회는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7지구와 긴밀히 협력해 세계 청년들을 안전하게 맞이하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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