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 이하 복지관)은 지난 4월 30일(수) 사회적협동조합 되돌림(사무총장 강홍일, 이하 되돌림)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알렸다.
복지관과 되돌림은 장애인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나아가 장애인 취약계층 생활물품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로 합의했다.
복지관은 되돌림과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 생활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복지관 이용자 10가구에게 서비스를 전달하였다. 이는 1인당 50~7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가전제품 등)을 신규 구매 또는 노후화 된 제품 교체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원받은 장애인 이용자는 “여름 철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되돌림은 비거주 복지서비스업 비영리법인으로 취약계층의 자립과 상호 지원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활동지원서비스를 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