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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전농2동주민자치센터 강당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모습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동대문구 사전투표율이 최종 22.79%를 기록하며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선거인수는 44,649,908명이며, 이 가운데 10,498,41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최종 사전투표율 23.51%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전체 선거인수 8,319,134명 가운데 1,983,47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최종 사전투표율 23.84%를 기록했다.
동대문구는 전체 선거인수 317,743명 가운데 72,41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최종 사전투표율 22.7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0.72%포인트, 서울 평균보다 1.05%포인트 낮은 수치다.
그러나 이번 사전투표율은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동대문구 최종 사전투표율 19.73%(59,578명)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3.06%포인트 상승했다. 사전투표자 수도 1만2,840명 증가했다.
특히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4시 기준 동대문구 사전투표율은 이미 19.98%를 기록하며 4년 전 최종 사전투표율을 넘어선 바 있다. 이후 마감 시각까지 유권자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최종 22.79%까지 상승했다.
동대문구 사전투표율은 제6회 지방선거 9.96%, 제8회 지방선거 19.73%, 제9회 지방선거 22.79%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가 구청장과 일부 시·구의원 선거구에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역대 최고 수준의 사전투표율이 본투표와 최종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