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김양호)는 13일 오후 5시 동대문구평생학습관에서 ‘제21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 및 제6차 운영위원회’ 행사를 가졌다.
지난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된 제21기 리더스아카데미강좌 결과, 이날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1,400여 회원사를 거느린 동대문구 매머드 경제단체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호 이사장, 이필형 구청장,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이의안 장경태 의원 후원회 사무국장,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의장, 최동민 전 청와대 행정관, 안병만 서울시 소상공인회장,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 및 기수별 회장들과 21기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사진촬영 / 최주식 이사의 경과보고 및 내빈소개 / 위촉 및 수료증 수여 / 구청장 표창장 수여 및 축사 / 국회의원 표창장 수여 및 축사 / 동대문구의회 의장 표창장 수여 및 축사 / 사단법인 서울시 소상공인협회 축사 / 이사장표창장 및 개근상 수여 / 이강덕 21기 수료생 대표 인사 / 이사진 및 사무국 소개 /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양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은 누구보다도 에너지 넘치는 삶을 살고 계시는 동대문구 구민들의 생활 동반자라며 리더스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소상공인회 가족이 되신 이강덕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회원사 간의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여, 소상공인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서울시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손톱 밑 가시와 같은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정책에 반영하도록 건의하고,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건축사 등의 전문가들과 업무협약를 맺어 사업상 애로사항을 자문해 주는 경제단체라고 소개했다.
이어 관내 경희의료원, 서울시 동부병원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고 있다며, 소상공인회에서는 교육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 리더스 아카데미 이외에도 소상공인 정보화교육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 활용교육을 실시한 결과 많은 소상공인들이 블로그를 만들고 SNS를 통해 사업장을 홍보하고 소상공인회 SNS 홍보단에서는 회원사들의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블러그를 포스팅 해주고 있으며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공식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면서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단 한 곳,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만이 동대문구청의 지원을 받아 교육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은 이필형 구청장님과 이태인 구의장님의 배려 덕분에 동대문구 소상공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고 칭찬한 뒤,
리더스 아카데미 21기까지 1,357명의 회원사를 배출하였으며 160여명의 회원사 대표께서 스마트폰과 노트북 활용 교육에 참여하였다면서 창립 이래 지금까지 회원사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갈등의 원인이 되는 찬조금을 받지 않는 소상공인회를 운영해 왔고, 앞으로도 가능한 회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투명하게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함께 단결하고 화합하면서 ‘소통과 공감 성장과 변화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참여를 통한 멋진 소기업소상공인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인사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어떻게 연결해서 내가 거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느냐가 좋은 결과를 만든다며 졸업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새로운 시작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동기생들과 함께 소상공인회가 아주 획기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시라며, 저희 동대문구청이 늘 여러분의 울타리가 되고 여러분의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늘 지원하겠다고 축하했다.
이태인 의장은 새로운 정부가 민생 경제를 첫 번째 손을 꼽고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도 아마 좀 앞으로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 회원 사장님들께서 희망을 가지시라며, 우리 1400여 회원사가 앞으로 쭉쭉 전진하시기를 바라면서 또한 구청 집행부에서 1천만원이든 500만원이든 예산이 올라오는대로 꼭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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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동대문구청 홍보담당관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