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만복)은 9월 2일(화), 관내에 위치한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이하 최 의장)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현장에서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의 사업 취지와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 라운딩을 통해 공간과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공간을 이용하는 ▲이용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 복지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정만복 관장은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은 주민 누구나 편히 찾아와 소통하고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밀착형 복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더 따뜻하고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은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단순한 쉼터를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곳이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