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346회 임시회를 열어 개회식을 갖고, 정성영 구의원으로부터 한방진흥센터, 답십리미디어센터 등 관련 5분 자유발언을 듣고, 이어 김기현 부구청장으로부터 '동대문구 2차 추경안(일반회계) 1억7,933만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346회 예산결산특위 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례적으로 이태인 의장의 예결위원 지명(국민의힘 4명, 더불어민주당 3명)에 대해 이견이 있어 전자투표를 실시하여 재석 19명, 찬성 8묭, 반대 10명, 기권 1명으로 부결되며 장시간 정회를 하는 등 파란이 일었다. 이후 오후 위원장에 이강숙 구의원 부위원장에 정서윤 의원, 위원에 김학두 김창규 한지엽 김용호 성해란 의원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한편 동대문구의회는 9월 8일 행정 복지상임위 활동, 9월 9일~10일 예결위 활동, 9월 11일 구정질문, 9월 12일 상정된 제1회 추경 등 관련 안건을 본회장에서 처리하고 346회 임시회를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