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세영 동대문구의원, 대표발의 조례·현안 사업 2026년 본예산 반영 성과
    • - 경로당 중식 안정화·발달장애인 안심보험·생활밀착형 안전 인프라까지 실질 성과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제기·청량리동)이 대표발의한 조례와 지역 현안 사업들이 2026년도 본예산에 대거 반영되며, 제348회 정례회에서 본회의 통과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지난해 12월 발의한「동대문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수당 1억 7,640만 원과 중식도우미 활동비 1억 4,85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중식도우미 처우 개선은 인력 이탈로 인한 중식 중단 문제를 해소해 주 5일 안정적인 경로당 중식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또한 올해 4월 대표발의한 「동대문구 발달장애인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중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발달장애인 안심보험’ 예산 2천만 원이 본예산에 반영됐다. 이는 수년간 발달장애인 가정에서 요청해 온 사안을 제도적으로 실현한 성과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손 의원은 조례 기반 예산 외에도 생활밀착형 사업 반영에 힘썼다. ▲고대앞마을 실내운동복지공간 조성(8,800만 원) ▲정릉천 골목환경 개선 셉테드 조성(5,400만 원) ▲정릉천 진출입 경사로 설치(2억 원) 등이 본예산에 포함돼 주민 건강 증진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아울러 청량리제7구역 대토보상 상가를 활용한 **공동체사업장 조성 사업(1억 3천만 원)**도 반영돼, 지역 자산의 효율적 활용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손 의원은 “조례로 만든 제도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의정활동의 본질”이라며, “어르신의 한 끼, 발달장애인 가족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주민들의 일상 안전과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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