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과 행정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하며, 승진·전보·보직 부여·파견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졌다.

먼저 서기관 승진 및 국장 보임에서는 이창일 지방서기관이 행정국장에, 김광훈 지방서기관이 미래환경국장에, 나현옥 지방서기관이 주민복지국장에 각각 임명됐다.

먼저 과장급 인사에서는 신호철 행정지원과 비서실장, 최인한 자치행정과장, 박주라 문화관광과장, 유현숙 민원여권과장, 이현주 세정과장, 이중칠 세무과장, 김은희 아동청소년과장, 김경옥 복지정책과장, 김귀복 사회복지과장 등이 새롭게 보임됐다.

또한 동장 인사도 대폭 이루어졌다. 이혜정 답십리1동장, 김나미 휘경2동장, 최경도 이문2동장, 방종남 전농제1동장, 윤정이 용두동장 직무대리, 김병돈 장안1동장 직무대리, 정경빈 청량리동장 직무대리 등 다수의 동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별도 명령시까지) 홍승희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박지숙 기획예산과장 직무대리, 강상원 경제진흥과장 직무대리, 오선아 스마트도시과장 직무대리, 김수희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안정원 주차행정과장 직무대리, 황의철 주택과장 직무대리, 김재현 도시경관과장 직무대리, 손정화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에 각각 임명됐다.

이와 함께 김희상 제기동 민원행정팀장, 박봉녀 전농1동 민원행정팀장, 진수미 답십리1동 복지1팀장, 손경아 답십리2동 복지1팀장, 홍유정 장안2동 민원행정팀장, 김영주 청량리동 민원행정팀장, 김형기 회기동 민원행정팀장, 김인영 휘경1동 민원행정팀장, 박태숙 휘경2동 민원행정팀장, 손혜정 이문1동 민원행정팀장, 이은주 이문2동 민원행정팀장 등 동 주민센터의 민원·복지팀장 인사도 69명의 팀징급인사와 함께 단행됐다.

또한 일부 직원은 서울특별시 및 타 자치구로 파견·교류 인사가 이루어졌으며, 동대문구의회 사무국장으로는 박상진 사무관이 전출 승진된 사례도 있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 내 인력 재배치를 통해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롭게 보임된 간부와 팀장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