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음식점 집중 단속
    • -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부정유통 차단
      - 축산물·성수식품 위생 관리도 병행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설 명절을 맞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사례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 지도점검을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농수산물 취급업소, 수산물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설 선물세트와 제수용 농수산물, 수산물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거짓·미표시 ▲수입 농수산물 둔갑판매 ▲표시 훼손·변경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며, 거짓표시 의심 품목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 검정을 의뢰한다. 원산지 미표시 업소에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고의적 거짓표시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고발되며 1년간 인터넷에 공표된다.

      동대문구는 원산지 표시판과 홍보 리플릿을 배포해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점검 인력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농수산물 원산지 부정유통을 예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식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축산물 판매업소의 위생 관리와 표시기준 준수 여부, 성수식품 취급 업소의 조리장 위생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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