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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당당한 시민이자 유권자”…서울시청서 자립생활페스티벌 개최

2026-05-15 20:40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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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9일 서울시청 동편 일대서 첫 개최
- 장애인 참정권·자립생활 권리 선포의 장
- 공연·체험·정책 제안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사)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서자연, 회장 전정식)는 오는 5월 19일(화) 오후 2시 서울시청 동편 일대에서 「2026년 제1회 서자연 자립생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도 당당한 시민이자 유권자임을 선포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자립생활 정책을 서울시와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가다’를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집회 형식을 벗어나 장애인과 서울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준비한 공연과 발언이 이어지며, ▲발달장애인 주거정책 ▲참정권 보장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탈시설 정책 회복 등 장애인의 삶과 직결된 의제를 직접 전달한다.

또한 시민 참여형 부스에서는 보조공학기기 체험, 권익옹호 활동, 발달장애인 정치참여, 장애인 참정권, 주거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장애인생산품 판매와 자립생활 정보 제공도 함께 진행된다.

전정식 회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은 특별한 요구가 아니라 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며 “이번 페스티벌은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자립생활의 의미를 공유하고, 서울시 자립생활 정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자립생활페스티벌은 장애인의 권리와 시민으로서의 위상을 선포하는 동시에, 문화와 체험을 통해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연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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