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은 16일 오전 배봉산근린공원에서 ‘제4회 시끌벅적 동대문구의 5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민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진행됐으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지역 상권 연계 행사가 함께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윤종일 동대문문화원장과 노옥란 감사 등 문화원 관계자를 비롯해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최동민·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 박규남·이의안·남궁역·신복자 서울시의원 후보, 김창규·서정인·노연우·이강숙·안태민·이규서·장성운·강수연·윤순옥 등 구의원 후보와 주민,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윤종일 문화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화려한 스타 한 사람의 무대가 아니라 동대문 곳곳에서 꿈을 키워온 주민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라며 “노래와 사물놀이, 색소폰과 오카리나 등 생활예술인들의 열정이 펼쳐지는 축제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시끌벅적 동대문구의 5월’이 동대문을 대표하는 생활문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예술가가 되고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구민들이 문화와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동대문문화원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과 전통예술, 생활문화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동대문문화원 측은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