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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공직자들, 매달 한 번 '착한가격업소' 찾는다

2026-06-11 06:26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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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금요일 운영…74개 업소 이용 활성화
- 점심·간담회·소모임도 착한가격업소에서…상생 소비문화 확산
- 업소당 최대 50만 원 인센티브 지원…신규 업소 발굴도 추진

종로구가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는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선다.

종로구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지정·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먼저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는 부서별 점심식사와 간담회, 소모임 등을 착한가격업소에서 진행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현재 종로구에는 외식업과 이용·미용업, 숙박업 등을 포함해 총 74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업소 위치와 대표 메뉴, 가격 정보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규 착한가격업소 발굴도 확대한다. 주민이나 공직자가 가격과 품질 면에서 우수한 업소를 추천하면 심사를 거쳐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소의 경영 안정을 위해 상반기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2025년 이전 지정 업소에는 최대 50만 원, 올해 111월 진행할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공직자가 먼저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며 따뜻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구민들도 우리 동네 가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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