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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상공인 상품 최대 20% 할인…G마켓·롯데ON 전용관 개설

2026-06-21 13:02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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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e서울사랑샵#’ 확대 운영…2,500여 소상공인 참여
* G마켓 22일·롯데ON 7월 1일 오픈…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 할인쿠폰·특가전·해외 진출 지원까지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 기대

서울시가 G마켓과 롯데ON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손잡고 서울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기존 우체국쇼핑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을 G마켓과 롯데ON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G마켓 전용관은 6월 22일, 롯데ON 전용관은 7월 1일 문을 열며 2,500여 개 서울 소재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시장 진출이 필수가 된 소상공인들에게 민간 플랫폼의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제공해 자생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G마켓은 500여 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가 상품 코너인 ‘슈퍼딜’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매월 10개씩 총 50개 우수 상품을 선정해 집중 홍보하며, 자체 역직구 플랫폼인 ‘지마켓 글로벌’과 동남아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Lazada)’ 입점을 지원해 해외 시장 진출도 돕는다.

또한 G마켓의 물류 서비스인 ‘스타배송’ 입점 지원을 통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가 노출 효과를 통한 판매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롯데ON은 2,000여 개 서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과 기획전을 운영한다. 참여 업체에는 광고비로 활용할 수 있는 ‘셀러머니’ 10만 원을 지원하며, 메인 화면 특가딜 노출과 라이브커머스 ‘ON LIVE’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소비자 혜택도 강화된다. G마켓은 10~20% 할인쿠폰을, 롯데ON은 5천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만 원 한도의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계절별 기획전과 특가 행사도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매출이 부진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온라인 판매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상품 큐레이션, 1대1 상담, 우수 판매사례 공유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

아울러 서울사랑상품권의 온라인 결제 연동도 추진한다. 향후 전용관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을 운영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김경미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전용관 확대를 통해 오프라인 중심의 소상공인들도 손쉽게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할인 기획전과 해외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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