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우리 동네 칼갈이·우산수리센터'와 '찾아가는 방문소독 사업'을 하반기에도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이어간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두 사업을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을 직접 고용해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우리 동네 칼갈이·우산수리센터'가 15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총 9,478건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부적으로는 칼 6,216건, 가위 2,206건, 우산 1,056건을 수리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증받은 폐우산의 부품을 다른 우산 수리에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자원순환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방문소독 사업'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건강 취약계층 192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독과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하반기에도 칼갈이·우산수리센터는 15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무료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소독 사업은 3인 1조 전담팀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맞춤형 방역과 소독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하반기에도 이어갈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