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는 7일 오전 10시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재적의원 19명 전원이 참여한 의장 선거에서 김창규 의원(더불어민주당·62·이문1·2동)은 14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손세영 의원은 3표, 노연우 의원은 1표를 각각 얻었으며, 무효표는 1표였다.
당선된 김창규 의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장 선거 결과 발표 직후 국민의힘 이재선 의원은 정회를 요청했다. 정회 중 한지엽 의원은 “6일 오후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열어 안태민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전범일 의원을 복지건설위원장 후보로 선출했으며, 자신이 원내대표로 정해졌기에 이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약 20분간의 정회 후 오전 10시 52분 부의장 선거가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는 재적의원 19명 중 이재선 의원이 9표, 안태민 의원이 8표, 장성운 의원과 이주환 의원이 각각 1표를 얻어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어 정회후 오전 11시 32분 실시된 2차 투표에서는 이재선 의원이 10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안태민 의원은 8표, 노연우 의원은 1표를 얻었다.
한편 동대문구의회는 의장·부의장 선거에 이어 오후 행정기획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상임위원들을 선임하고, 이어 상임위원장선거를 실시하며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