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지난 13일과 15일 초·중등 진로교사협의회를 열고 2학기 맞춤형 진로교육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은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학사일정을 반영한 2학기 운영 계획을 함께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AI·디지털 기반 진로교육과 현장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도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활동과 전문 강사진 운영,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진로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도 함께 전달했다.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은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하반기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 단계와 교육과정에 맞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은 더욱 내실 있는 진로교육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