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 사단법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가 김종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4대 김양호 이사장 취임과 제23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를 함께 축하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새로운 도약과 상생을 다짐했다.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11일 오후 6시 청량리 L-65 5층 동대문구 아르코에서 ‘제4대 김양호 이사장 취임식 및 리더스아카데미 제2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호 이사장과 김봉식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영남·이의안·박규남 의원 등이 참석했다.
동대문구의회에서는 이재선 부의장과 장성운 운영위원장, 이주환 행정기획위원장, 서정인 복지건설위원장을 비롯해 노연우·한지엽·안태민·김채환·박주호·박영화·이도연·윤순옥·김순자 구의원 등이 참석해 김양호 이사장의 취임과 49명의 제23기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또 안병만 서울시 소상공인 상권진흥협회 회장, 이희순 동대문구상공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사회단체 관계자와 각 지역 소상공인단체 관계자, 역대 리더스아카데미 회장단과 수료생,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회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제1부 축하 오프닝 공연, 제2부 취임식 및 수료식, 제3부 저녁 만찬과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최주식 상임이사의 축시 낭송을 시작으로 라비에벨 합창단과 피오레앙상블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지며 취임과 수료의 의미를 더했다.
제2부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최주식 상임이사의 경과보고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김양호 이사장 취임사, 김봉식 명예이사장 축사, 동대문구청장 표창 및 최동민 구청장 축사, 동대문구의회 의장 표창 및 김창규 의장 축사, 김경진 당협위원장 축사, 안병만 서울시 소상공인 상권진흥협회 회장 축사, 이희순 동대문구상공회 회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김양호 제4대 이사장 연임…“더 큰 도약 위한 출발점”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2013년 3월 22일 창립됐다.
제1·2대 김봉식 이사장을 거쳐 김양호 이사장이 제3대 이사장으로 조직을 이끌었으며, 지난 2월 임기 만료에 따른 이사회에서 제4대 이사장으로 추대된 뒤 3월 정기총회 및 운영위원회에서 연임이 의결됐다.
김 이사장은 제3대 임기 동안 매년 리더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한편 재무부·홍보국, SNS 홍보단 등 조직을 확대하고 회원 간 네트워크와 사회적 소통을 강화해왔다.
의료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지역사회 활동에도 참여했으며, 스마트폰과 노트북 활용 교육 등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정보 접근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했다.
김양호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4대 이사장 연임은 저 개인의 영광이자 우리 소상공인회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룬 성취이며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상공인의 권익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과 시대 변화에 발맞춰 혁신을 도모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상공인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회원 역량·지역경제·지속성장·소통 강화 ‘4대 비전’
김 이사장은 제4대 소기업소상공인회를 이끌 주요 방향으로 회원 역량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성장, 회원 소통 강화 등 4대 비전을 제시했다.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동대문구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또 단기적인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장기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모든 회원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열린 소상공인회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네 가지 목표를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으로 온라인 ‘카페 활성화’를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카페는 단순한 온라인 공간이 아니다”며 “회원 간 소통과 정보공유를 원활하게 하고 사업장 홍보와 행사 안내, 교육자료 공유와 회원 소식 전달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의 힘은 소통과 공감, 성장과 변화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연대와 협력”이라며 “함께라면 모든 도전을 극복할 수 있다. 오늘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 김봉식 명예이사장 “소상공인 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돼야”
김봉식 명예이사장은 김양호 이사장의 취임과 제23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를 축하하며 2013년 소상공인회 창립 당시를 회고했다.
김 명예이사장은 소상공인이라는 용어조차 지금처럼 익숙하지 않았던 당시 “열악한 소상공인의 권익을 우리 스스로 대변해보자”는 뜻에서 조직을 시작했다며 초기 20여 명에서 출발한 소상공인회가 지역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네트워크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규제 개선과 정책 지원,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AI와 스마트폰 등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을 높이 평가하면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정보가 중요하다”는 취지로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최동민 구청장 “소기업·소상공인 어려움 함께 뛰며 풀어가겠다”
이어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모범 회원들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 뒤 김양호 이사장의 취임과 제23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를 축하했다.
최 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여전히 어려운 경제환경에 놓여 있음을 강조하며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동대문구가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팔을 걷어붙이고 여러분과 함께 뛰면서 극복해가겠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 예산 지원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 김창규 의장 “지역경제 떠받치는 소상공인…의회도 힘 보탤 것”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의장 표창을 수여한 뒤 김양호 이사장의 취임과 제23기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그동안 리더스아카데미와 소기업소상공인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의회 역시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로 축사를 전했다.
* 김경진 당협위원장 “어려운 경제환경 속 소상공인 역할 더욱 중요”
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을 당협위원장도 김양호 이사장의 제4대 취임과 제23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를 축하했다.
김 위원장은 국내외 경제환경과 사회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을 언급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이 힘을 모아 현재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길 바란다며 김양호 이사장의 새로운 임기와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생들의 발전을 기원했다.
* 안병만 회장 “소상공인 역량 강화가 지역경제 경쟁력”
안병만 서울시 소상공인 상권진흥협회 회장은 김양호 이사장의 취임과 제23기 수료를 축하하며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의 조직력과 활발한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안 회장은 리더스아카데미를 비롯한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활동이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소상공인들의 역량이 강화돼야 동대문구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기반도 튼튼해질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또 리더스아카데미 출신 회원들이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김양호 이사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더욱 단합해 동대문구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 이희순 회장 “소상공인이 잘돼야 동대문구가 발전한다”
이희순 동대문구상공회 회장은 “동대문구에서도 소상공인 여러분이 잘돼야 동대문구 지역이 발전한다고 확신한다”며 지역경제에서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양호 이사장과 함께 동대문구상공회와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며 두 경제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제23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생들에게도 축하를 전하며 회원들의 사업 발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 제23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수료는 끝 아닌 새로운 시작”
제23기 리더스아카데미는 지난 6월 5일 개강해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을 통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리더스아카데미는 1기부터 23기까지 이어지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해 도·소매, 제조업, 음식업, 사회복지, 문화예술,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지역 네트워크로 성장해왔다.
이날 김성대 회장이 수료생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김성대 회장 외 48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동대문구청장 표창은 김성대·박미영·윤미연 대표가, 동대문구의회 의장 표창은 김가람·김재윤·최광자 대표가 받았다.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표창은 윤순옥·박미현 씨에게 수여됐으며, 고유라·최용국·황선미·김재윤·이오섭·정찬원 씨는 개근상을 받았다.
제23기 수료생을 대표한 김성대 회장은 “지난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서로의 사업을 이해하고 경험을 나누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을 만든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수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선배 기수들이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이어받아 후배 기수들에게 힘이 되고, 서로의 사업장을 찾아가 서로의 사업을 알리고 응원하며 함께 잘되는 23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수료증과 각종 표창 수여 후에는 제23기 수료생과 임원진, 역대 기수 회장단이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으며 케이크 커팅과 저녁 만찬, 환담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제4대 김양호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회원 교육과 네트워크, 디지털 정보공유와 사업장 홍보, 정책 건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서로 연결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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