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가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과 서울 자치구 유일 1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성동구는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성과와 정책 추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평가다.
성동구는 ‘성장과 동행형 회복탄력성(RESILIENCE)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산업 ▲청년 일자리 ▲소셜벤처 ▲고용 취약계층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자치구 최대 규모의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를 운영하고 관학 협력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 취·창업을 적극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수동을 중심으로 성장한 소셜벤처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사회혁신과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는 기반을 마련한 점도 성과로 꼽혔다.
청년이 일하고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주력했다.
성동구는 청년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지난해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청년 취·창업 지원과 청년친화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
그 결과 국가통계포털 기준 2025년 청년(15~29세) 고용률은 전년보다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청년층 유입도 이어지며 청년 친화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도 지속했다.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처우 개선과 경력보유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를 운영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장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포용적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이번 12년 연속 수상 기록은 지역의 성장과 변화에 발맞춰 성동만의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성동의 경쟁력이 구민에게 든든한 일자리와 삶의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과 기업,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이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생태계를 한층 탄탄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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