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이 운영하는 동대문책마당도서관이 지난 14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이루리 작가와 떠나는 북캉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동대문구청 1층 책마당도서관을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하자는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어린이와 가족이 그림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12가정, 총 29명이 참여했다.
‘우리 가족에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된 북토크에서 이루리 작가는 참여자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작품의 창작 과정과 책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들이 준비한 질문에 직접 답하고, 질문과 연관된 그림책을 함께 낭독하며 참여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도 행사장을 찾아 참여 가족들을 격려하고 가족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북토크 이후에는 작가 사인회와 가족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과 함께한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작가와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고 좋은 이야기를 들으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대문책마당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여름밤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문화적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마당도서관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고 머무르는 생활 속 독서문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대문이슈]
빠르고 바른 우리 동네 뉴스 플랫폼!
[ddmiss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