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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민(왼쪽) 동대문구청장이 16일 답십리1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송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
추석을 앞두고 동대문구에서 주민들이 직접 빚은 송편 7천여 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16일 답십리1동에서 자원봉사자 약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송편 약 7천 개를 직접 빚어 지역 내 취약계층 약 480가구에 전달했다.
명절을 앞두고 홀로 생활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마련한 행사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송편을 만들어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와도 연결했다.
송편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 등을 지역 전통시장과 관내 영세업체에서 구입해 명절을 앞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에도 힘을 보탰다.
주민들이 지역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직접 송편을 만들어 다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나눔과 지역상권 활성화의 의미를 함께 살린 것이다.
동대문구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의 정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 활동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송편 7천여 개에 담긴 주민들의 정성이 추석을 앞둔 480가구에 전달되면서 동대문구 곳곳에서 따뜻한 명절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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