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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창업지원센터 첫삽…755억 투입·2028년 준공

2026-10-06 12:32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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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내동에 지하 2층~지상 12층·연면적 1만6,361㎡ 규모로 건립
- 창업기업 입주시설·창업지원센터·주민 생활편의시설 한곳에
- 박승진 주택공간위원장 “청년 창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만들 것”


서울 중랑구가 755억 원을 투입하는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 건립’ 사업이 오랜 준비 끝에 첫삽을 떴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3)은 지난 1일 오전 11시 중랑구 신내동 195-3번지 신내3택지개발지구에서 열린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 사업 착공을 환영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구청장과 시·구의원,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신내 SK V1센터 및 데시앙플렉스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은 중랑구와 SH공사가 2018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755억1천만 원으로, 부지면적 2,999㎡에 연면적 1만6,361.87㎡,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28년 하반기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창업기업 입주시설과 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서며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공간과 주민 생활공간을 한 건물에 담는 복합시설이다.

사업 추진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국비와 시비, 구비, SH공사가 사업비를 나눠 부담하는 구조로 추진되면서 사업비 분담 문제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다.

박승진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시 주택실과 SH공사, 중랑구청 간 협의와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착공식에서 “창업 지원 기능에 주민 편의시설을 더한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신내동 일대를 동북권 산업혁신의 핵심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으로서 소관 기관인 SH공사가 진행하는 사업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인근 산업 인프라와의 교류를 돕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추진돼 온 중랑창업지원센터가 착공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돼 2028년 하반기 문을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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