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인 ‘제36회 청룡문화제’가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용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청룡문화제는 ‘청룡에 깃든 화합의 울림’을 주제로 조선시대 어가행렬과 동방청룡제향을 재현하고, 문화예술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등을 선보인다.
동대문문화원과 (사)청룡문화제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한다.
오전 10시 30분, 용두동주민센터에서 어가행렬 출발
축제의 첫 순서는 조선시대 임금의 행차를 재현하는 어가행렬이다.
어가행렬은 오전 10시 30분 용두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10분까지 용두초등학교로 이동한다.
행렬 동선은 ‘용두동주민센터 → 용두초등학교’다. 다만 중간에 지나는 세부 도로와 교통통제 여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어가행렬을 관람하려는 주민은 오전 10시 30분 이전에 출발지인 용두동주민센터 주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통 제향과 이후 공연을 보려는 방문객은 용두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오전 11시 10분부터 동방청룡제향…정오 개막식
어가행렬이 용두초등학교에 도착하면 오전 11시 10분부터 정오까지 동방청룡제향이 거행된다.
제향에서는 임금 입장과 취위, 폐백례를 시작으로 초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요례 등 전통 의식이 진행된다. 특산품 진상례와 기념사진 촬영도 예정돼 있다.
정오부터 낮 12시 30분까지는 개막기념식과 내빈 축사가 이어진다.
오후 12시 30분부터 문화공연…4시 행운권 추첨
개막식이 끝난 뒤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지역 문화예술공연과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행운권 추첨과 폐회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가 마무리된다.
행사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기차기·투호·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전시·홍보부스, 먹거리 부스도 상설 운영된다.
행사 장소인 용두초등학교는 동대문구 천호대로13길 43에 위치해 있다.
이번 청룡문화제는 동대문문화원과 (사)청룡문화제보존회가 주최·주관하며, 동대문구가 후원한다. 공개된 구비 행사 예산은 8,800만원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문화관광과(02-2127-4705)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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