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018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2,700여 개 업체에 총 1,077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자체 재원을 활용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와 시중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하는 특별신용보증 융자를 함께 운영하며 지역 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해 왔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는 연 1.5% 수준의 저금리로 운영하고, 특별신용보증 융자는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고금리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중랑구는 올해 상반기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등과 협약을 맺고 262억5천만 원 규모의 금융지원 기반을 추가로 확보했다.
융자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랑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용조사와 보증심사를 거쳐 보증서가 발급되면 협약된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이 실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8년간 이어온 융자 지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지원 문턱을 낮추고 지원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