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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아르코, 상반기 공연 ‘호평’…관람객 만족도 94%

2026-08-10 19:30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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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 청(淸):ON’·서울시립교향악단 협력공연 등 잇따라 흥행
- 구민 무료·50% 할인 혜택으로 문화예술 접근성 대폭 확대
- 하반기 장애인 문화예술주간·명사 특강·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예고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최동민)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동대문구 아르코’가 올해 상반기 다양한 기획·협력 공연을 선보이며 전석 매진과 높은 관람객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청량리역 인근에 조성된 동대문구 아르코는 첫 기획공연 시리즈인 ‘콘서트 청(淸):ON’을 비롯해 국내외 협력공연을 통해 클래식과 아카펠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구민 대상 무료 관람과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부담 없이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췄다.

이 같은 기획과 공연 라인업은 구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

지난 5월 주한헝가리문화원과 협력해 선보인 ‘라즐로 보르베이 내한공연’과 8월 7일 개최된 서울시립교향악단 ‘2026 작은음악회’는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첫 유료 기획공연 시리즈인 ‘콘서트 청(淸):ON’도 평균 80%를 웃도는 객석 점유율과 약 29%의 높은 재관람률을 기록했으며, 관람객 만족도는 약 94%에 달했다.

동대문구 아르코는 무대와 객석이 가까이 호흡하는 소규모 공연장의 장점을 살려 밀착형 라이브 공연의 매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뿐 아니라 관내 작가들을 위한 로비 갤러리 무료 전시 지원, 맞춤형 공간 대관, 문화아카데미 운영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

김홍남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개관 첫해 상반기 공연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동대문구 아르코가 지역의 차별화된 문화경제복합센터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문턱은 낮추고 공연뿐 아니라 전시, 대관,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아르코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이어간다.

오는 9월에는 무장애 문화예술향유 주간 ‘DADA: 예술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전시·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명사 초청 대규모 특강과 주민 참여형 아카데미, 기획전시, 공공·민간 맞춤형 대관 행사 등을 잇따라 열어 역동적인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구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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