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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정동야행 청사초롱 그림’ 공모…대상 100만원

2026-08-25 16:36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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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까지 누구나 참여…‘빛으로 이어가는 정동의 이야기’ 주제
*총 26명 선정·상금 360만원…손그림·디지털·생성형 AI 활용 작품도 가능
*대상작은 정동야행 대표 청사초롱으로 제작…10월 30~31일 축제장 밝힌다


서울 중구가 오는 9월 14일까지 ‘2026 정동야행 청사초롱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빛으로 이어가는 정동의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정동의 역사와 문화, 건축물, 가을밤 풍경 등을 청사초롱 도안에 담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제국과 근대문화유산, 정동의 아름다운 건축물은 물론 정동이 품고 있는 사람과 이야기, 미래의 모습까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정동야행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중구가 제공하는 청사초롱 전용 도안을 사용해야 하며, 손그림과 디지털 작업 등 표현 방식에는 제한이 없다. 디자인 프로그램이나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품도 출품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오는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중구청 4층 문화정책과 또는 중구 내 동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9월 14일 소인분까지 인정하며, 공모 도안과 참가신청서는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중구는 주제 적합성과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26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360만원 규모다.

▲정동대상 1명 100만원 ▲야행금상 2명 각 50만원 ▲중구은상 3명 각 20만원 ▲만세동상 20명 각 5만원을 지급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2026 정동야행’을 대표하는 청사초롱으로 실제 제작된다.

다른 수상작과 우수작도 청사초롱으로 만들어 축제장 포토존과 야간경관 연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 대표 축제인 정동야행은 올해 ‘정동, 새로운 빛을 입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열린다.

덕수궁길과 정동길 일대에서 역사문화시설 야간개방, 고궁음악회, 돌담길 버스킹, 정동해설투어, 역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과 함께 중구 대표 축제인 정동야행을 만들어가기 위해 청사초롱 그림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정동의 매력을 마음껏 청사초롱에 담아주시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정책과(☎02-3396-46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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