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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 2,650억원 발행

2026-09-11 18:36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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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 800억·자치구 1,850억원 순차 발행…5% 할인
* 동대문구는 16일 오전 11시부터 20억원 규모 판매
* 고령자 전용 광역상품권 80억원 첫 도입…14~17일 우선 구매


추석을 앞두고 동대문구 서울사랑상품권이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2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사랑상품권 총 2,650억원을 순차 발행한다.

이번 발행 규모는 서울 전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800억원과 각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1,850억원이다.

동대문구 서울사랑상품권은 1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판매된다.

발행 규모는 20억원으로,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이며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동대문구 상품권은 동대문구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자치구별 발행 규모와 할인율은 추가경정예산 편성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실제 구매 전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최종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는 이번 추석맞이 발행에서 처음으로 고령자 전용 광역 서울사랑상품권도 도입한다.

광역상품권 800억원 가운데 80억원을 고령자 전용 물량으로 따로 편성해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17일까지 우선 판매한다.

대상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입자 가운데 1961년생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다.

고령자 전용 상품권은 5% 할인 구매에 결제금액의 2%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을 더해 총 7%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고령자 전용 상품권은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없으며 구매자 본인이 직접 사용해야 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18일 총 72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5% 할인과 함께 결제금액의 2%를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시간은 출생연도에 따라 나뉜다. 출생연도가 짝수인 시민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홀수인 시민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오후 6시 이후 잔여 물량이 있을 경우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은 15일부터 18일까지 총 1,850억원 규모로 순차 발행한다.

15일에는 금천·성동·양천·도봉·구로·중랑·동작구 등 7개 자치구가 판매에 나서고, 16일에는 용산·광진·동대문·강서·강남·영등포·중구·송파구 등 8개 자치구가 발행한다.

17일에는 강북·관악·마포·은평·강동·서초·서대문·종로·노원구 등 9개 자치구가, 18일에는 구로구 추가 물량이 판매된다.

일부 자치구에서는 5% 할인에 추가 페이백 혜택도 제공한다.

중구는 결제금액의 2%, 강서·구로·금천·강남구는 5%를 상품권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서울사랑상품권 구매방법도 확대된다.

기존 계좌이체와 카드 결제뿐 아니라 보유한 ‘네이버페이 머니’로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앞으로 토스와 카카오페이 등으로 구매수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네이버파이낸셜과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기에 서울페이 정보무늬(QR) 결제기능을 연계하고, 14일부터는 서울페이 정보무늬를 활용한 카카오페이 결제도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발행 당일 접속자가 몰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발행 전날까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구매에 사용할 계좌나 카드를 미리 등록해 둘 것을 권했다.

상품권 구매와 이용 관련 문의는 서울페이플러스 고객센터(1600-6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추석 장보기를 앞둔 동대문구 주민이라면 16일 오전 11시부터 발행되는 20억원 규모의 동대문구 서울사랑상품권 판매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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