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장애인 친화 미용실 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둔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장애인이다.
미용서비스 지원금은 커트 최대 1만원, 염색 및 펌 최대 2만원이며, 1인당 월 1회 최대 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미용서비스 이용요금에서 할인되는 방식으로 적용되며, 지원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이용자가 부담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지정된 장애인 친화 미용실에 전화로 사전예약한 뒤 예약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방문할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해 장애인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증빙서류를 제시하지 않으면 미용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현재 동대문구가 운영하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은 용두동 미소미용실, 장안2동 난다랑, 전농1동 헤어엘·헤어라운지·맨투맨, 이문1동 현주·헬로컷 외대점, 답십리1동 김한솔 헤어아뜰리에, 답십리2동 이영란 등 총 9곳이다.
이 가운데 전농1동 맨투맨과 답십리2동 이영란은 신규 참여업소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은 장애인이 거주지 인근에서 보다 편리하게 미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특히 정기적으로 미용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 미용업소와 연계해 생활편의를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대문구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 9곳을 통해 대상 주민들이 필요한 미용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장애인복지과(02-2127-4698)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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