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명: 뉴스홈 > 지역뉴스 > 동대문구 기사 제목:

동대문구청사 12억5천만원 들여 증축…사무·회의공간 확충

2026-10-11 21:23 | 입력 : 이도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 지하 2층~지상 2층 중앙부 369.8㎡ 증축…사무실·회의실 확보
* 구내식당·로비 확장도 추진…구조안전 검토 결과 적합 판정
* 올해 추경 12억320만원 편성 추진…2027년 6월 준공 목표

서울 동대문구가 만성적인 청사 사무공간과 회의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5천만원을 투입하는 구청사 증축사업을 추진한다.

동대문구가 마련한 ‘구청사 공간조성 사업’ 자료에 따르면 구청사 본관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중앙부 개방 공간 일부를 증축해 사무실과 회의실을 확보하고, 구내식당과 로비를 확장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5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로,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공사비 등을 확보해 연내 착공하고 내년 6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청사 공간 부족 장기화…중앙부 개방 공간 증축

이번 사업은 오랫동안 누적된 구청사 사무공간 부족과 회의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전임 구청장 재임 시기부터 청사 공간 부족 문제를 검토해 왔으나 근본적인 해결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무공간뿐 아니라 회의실도 부족해 부서별 교육과 회의, 각종 행사 개최 때마다 예약 일정 조정과 외부 장소 대관 등의 어려움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청사 중앙부 개방 공간을 수평으로 증축하는 방식으로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증축 규모는 총 369.8㎡(약 111평)다.

지상 2층에는 189.02㎡(약 57평)의 사무공간과 회의실을 조성하고, 지상 1층에는 30.05㎡(약 9평)의 카페 및 로비 공간을 확충한다.

지하 1층에는 86.78㎡(약 26평)의 식당 겸 회의실을 마련하고, 지하 2층에는 63.95㎡(약 19평)의 회의실을 추가할 계획이다.

증축 이후 구청사 전체 연면적은 기존 3만4,511.37㎡에서 3만4,817.22㎡로 305.85㎡ 증가한다.

용적률 산정용 연면적도 2만2,490.62㎡에서 2만2,709.69㎡로 219.07㎡ 늘어난다.

건폐율은 기존과 같은 39.73%를 유지하며, 용적률은 194.95%에서 196.34%로 1.39%포인트 높아진다. 구는 변경 후 용적률도 법정 기준 이내라고 밝혔다.

구조안전 검토 완료…증축에 문제없어

구는 지난해 6월 설계용역 예산을 편성하고 9월 사업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12월 구조안전진단을 포함한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2월에는 지상 2층 사무공간과 회의실 추가 조성을 위해 설계용역 기간을 1차 연장했으며, 4월에는 지하 1층 구내식당의 고급화된 내부 설계를 한국적 콘셉트로 변경하기 위해 2차 연장했다.

설계용역은 지난 6월 16일 완료됐다.

구조안전 검토 결과,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기존 개방 공간을 증축하더라도 주요 기둥과 구조부재의 축력·휨·전단 등이 모두 허용기준 이내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증축에 따른 건축물 중량 증가분이 기존 건축물 전체 중량의 5% 이내로 분석돼 구조안전과 내진설계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검토됐다.

구는 이를 종합해 증축공사 시행에 구조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총사업비 12억5천만원…올해 추경 확보 추진

총사업비는 구비 12억5천만원으로, 설계용역비 4,680만원과 건축·기계·전기·통신·소방공사비, 감리용역비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하는 금액은 12억320만원이다.

구는 설계와 구조안전 검토가 완료돼 예산이 확보되면 즉시 공사를 추진할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올해 추경을 통해 공사비를 확보해 연내 착공하고 2027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예산 확보가 내년 본예산으로 미뤄질 경우 사업 지연과 청사 이용 불편 장기화는 물론, 자재비와 노무비 상승에 따른 사업비 증가 가능성도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신청사를 건립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구청사 중앙부의 개방 공간 일부를 증축해 활용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동대문구는 사업이 완료되면 부족한 사무공간과 회의실을 확보하고 구내식당과 로비 이용환경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구청사 증축에 구비 12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만큼, 공간 확충에 따른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과 청사 이용 편의 개선 효과가 사업의 성과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

[동대문이슈] 
빠르고 바른 우리 동네 뉴스 플랫폼! 
ddmissue.com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더보기 이도
동대문 이슈로고

대표자명 : 이백수ㅣ상호 : 동대문 이슈ㅣ주소 :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190 201동 505호(전농삼성@)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211 ㅣ 신문등록일자 : 2016년 11월 14일ㅣ발행일자 : 2016년 12월 3일ㅣ발행인·편집인·청소년책임자 : 이백수 
전화번호 : 02)2247-5234 ㅣ fax번호 : 02)2247-5234 ㅣ 이메일(기사제보) : bsl1952@naver.com 
Copyrightⓒ 2016 동대문 이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