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최동민)이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한 번 대는 것만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후원할 수 있는 소액 기부 캠페인 ‘착한 터치’를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시설을 방문한 시민들이 복잡한 신청 절차나 금액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재단은 공식 캐릭터 ‘도롱이’를 활용한 전용 기부 단말기를 선농단역사문화관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 설치한다.
방문객은 도롱이가 들고 있는 단말기에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를 한 번 대면 2천 원을 기부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이나 정기후원 약정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전액 사용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소액 기부 참여 기회를 확대해 일상 속 문화예술 후원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홍남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3초의 짧은 태그가 동대문구의 또 다른 문화예술 콘텐츠를 피워내는 든든한 씨앗이 된다”며 “문화를 즐기러 오신 발걸음이 지역의 문화를 함께 키워가는 따뜻한 동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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