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이슈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안규백입니다.
만추의 서정이 절정을 향하며 단풍잎에 한해의 이야기가 곱게 물드는 계절입니다. 오색 단풍이 저마다의 빛깔로 가을을 풍성하게 하듯, 지역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모아 동대문의 세월을 수놓아 온 동대문이슈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정론직필의 길을 걸으며 동대문이슈를 정성으로 키워오신 이백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애독자 여러분과도 기쁨을 나눕니다. 지난 10년의 발자취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다음 10년의 도약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지난 10년간 동대문이슈가 지면마다 새겨온 것은 단순한 지역의 소식만이 아니었습니다. 35만 동대문 구민들의 삶과 역사였고, 골목마다 피어난 희망과 변화였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속에 담긴 주민의 목소리였습니다. 그렇게 한 장 한 장 쌓인 기록은 가히 동대문의 살아있는 ‘사료(史料)’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동대문이슈가 지역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담아준 덕분에, 저 또한 국회에 복귀한 이후 동대문 주민 여러분과 한층 더 긴밀히 호흡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삶 가까이에서 발로 뛰는 지역 언론의 소중한 가치를 깊이 되새기며, 다시 한번 동대문이슈의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동대문이슈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1월
국회의원 안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