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이하 센터)에서 영상물등급위원회와 협력하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영상물 등급 분류 전문 기관인 영상물등급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및 가족 구성원의 미디어 역량 함양과 안전한 콘텐츠 이용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영화·미디어 리터러시 패밀리 데이는 5월 25일(일) 오후 1시부터 센터에서 초·중·고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등급분류의 이해 특강, ▲애니메이션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관람 및 등급분류 체험을 운영한다.
‘등급분류의 이해 특강’에서는 영상물 등급분류제도를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을 돕는 미디어 리터러시 강연을 진행하며, ‘등급분류 체험’에서는 올해 14년 만에 재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을 관람하고 직접 영화의 등급 분류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센터 누리집과 현장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행사 당일 우선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