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포토클럽(회장 권오형)이 지난 5월 17일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00여 명의 구민이 배봉산근린공원에서 동대문문화원이 개최한 ‘2025 시끌벅적 동대문의 5월 축제’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핸드폰 속 추억의 가족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를 운영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동대문포토클럽 회원들은 “사진으로 사랑을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사진 인화 서비스를 친절하게 제공했다.
1990년 12월 창립한 동대문포토클럽은 이래로 저소득층 가족사진 촬영, 장수사진 지원,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여 왔으며, 2022년부터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사진 교육 및 전시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동대문포토클럽은 1990년 창립된 지역 기반의 사진 봉사 단체로, "사진으로 사랑을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진촬영, 전시 및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진문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