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아,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2024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중랑구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87점 이상을 받아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민선7·8기 출범 이후 2019년과 2021~2025년까지 총 6회, 5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한 셈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이며, 중랑구가 그 약속을 지켜왔다는 점에서 이번 평가 결과는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정, 자부심이 넘치는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