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오는 6월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가치해요’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인식확산과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과 치매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등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 ‘가치해요’는 오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4회로 진행되며, ▲작업치료(뇌 운동 계산기·문장 꽈배기) ▲음악치료(악기 제작 및 연주·노래) ▲미술치료(만다라 제작 및 채색) ▲운동치료(기억력 향상 손 운동·근육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치료사들이 만든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예방교실 ‘가치해요’는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접수 중으로 6월 4일(수) 오후 18시까지 답십리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신청 혹은 도서관 누리집(https://www.l4d.or.kr/dsn)을 통해 선착순 2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